김천제일병원 전경/황악신문 |
[김천=황악신문] 김천제일병원은 지난달 31일 신경과 류재찬 과장이 대한신경과학회로부터 ‘급성 뇌졸중 인증의’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급성 뇌졸중 인증의’는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있어 전문적인 능력과 자격을 갖춘 의사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대한신경과학회 산하 급성 뇌졸중 인증의 관리위원회에서 규정한 엄격한 인증 요건을 충족한 신경과 전문의에게 부여된다.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걸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류재찬 과장의 이번 자격 획득으로 김천제일병원은 지역 내 급성 뇌졸중 환자 진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제일병원 강병직 이사장은 “뇌졸중 환자의 경우 치료와 예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표준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뇌졸중 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악신문 #김천제일병원
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