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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덕산병원, 김천 지역에 수도권 수준 의료 서비스 제공 기대

기사승인 2024.10.30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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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악신문] 김서업 기자=수도권과의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 수원덕산병원이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덕산병원은 덕산의료재단이 추진 중인 경기 남부 지역의 거점 병원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승인을 통해 개원 절차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경기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수원덕산병원은 제일병원과 연계해 수도권 못지않은 의료 서비스를 김천 지역 주민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건립 중인 수원덕산병원은 대지면적 16,380.4㎡에 연면적 86,850.6㎡로, 지하 4층, 지상 10층의 구조에 457개 병상 규모로 설계되었다.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약 5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덕산병원은 토지매매대금을 완납했으나 기반 공사 지연으로 인해 등기상의 소유권 이전이 어려워 PF를 통한 재원 조달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PF) 승인으로 자금 확보가 가능해져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덕산의료재단 강병직 이사장은 “환자 중심의 최첨단 의료 기관을 목표로 하여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병원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김천제일병원과 연계해 김천 시민에게 수도권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덕산병원이 개원하면 김천제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김천 지역 환자들은 수도권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고도화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된다.

#황악신문 #수원덕산 병원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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