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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다움’ 입힌 로컬 브랜드 키운다

기사승인 2025.04.21  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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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부터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 최대 1억 지원

경북도청 전경/황악신문

[안동=황악신문] 경상북도가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 발굴과 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도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은 2023년부터 추진된 지역자원 활용 프로젝트다. 기존의 크리에이터 양성 중심에서 나아가 올해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 개발 등 생활권 기반의 실질적 콘텐츠 발굴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개발, 로컬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지역 맞춤형 자율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지역민·상인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매칭,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경북도는 최종 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생활권 중심의 ‘지역다움’ 회복이 핵심”이라며 “지역 기획자와 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악신문 #경북도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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