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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기사승인 2025.02.20  0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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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단모래 시인

아무런 힘 없지만

마지막 순간에

마지막에

절망의 끝에

잡을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

 

결국

그 지푸라기가

죽음에서

절망에서

사람건지는

 

버리지 마라

해진 사랑일지라도

 

이비단모래 시인 약력

충북 청원 가덕 출생.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한남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1999년 《조선문학》 등단.

진안문학상, 대덕문학상 수상.

2021년 대전문학관 시확산 시민운동 선정 작가.

대전MBC 방송작가(1991~2014).

저서

📖 산문집 : 『사랑으로 길을 내다』, 『내 안에 그대가 있네』,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 시집 : 『아이야 우리 별 따러 가자』, 『친정아버지』, 『아름다운 동행』, 『읍내동 연가』, 『사랑은 날것일 때 맛있다』, 『꽃 마실 가는 길에』, 『비단모래』, 『특히, 그대』, 『꽃잠』

📖 전자시집 : 『애틋』

활동

방송인, 시낭송가, 수항골박물관 관장.

PSJ 행복연구원 원장.

詩詩樂朗 시쓰기 강사.

#황악신문 #이비단모래 #시가 있는 뜨락

 

강미숙 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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