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부산국토관리청장/황악신문 DB |
[김천=황악신문] 김천 출신 인물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특히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관계 약진이 확연하다.
삼산이수(三山二水)의 정기를 받은 김천의 인재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발전해 가고 있다.
본지는 용산 대통령실에 고위직으로 근무중인 여러명의 지역출신 인재들을 확인했다.
현 정부 들어 중앙부처 고위직 공무원에 지역 출신들이 승진 임명됐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김천시 봉계에서 출생(1965년생), 김천고,연세대 경제학과,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사회정책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92년 행정고시합격(36회)에 합격해 건교부 주택정책과 사무관,비서관,서기관,정책조정팀장을 지내고, 대통령실 행정관(국정기획,경제수석실),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부이사관),도시정책과장,기조실 기획담당관,장관 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일반직 고위공무원),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항공정책관,대변인을 맡았다.
2020년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및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대표부 참사관,2022년 2월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을 지내고,지난 8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임명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부산과 울산,경남,대구,경북 등 5개 광역시.도의 국토교통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국장급 고위공무원이다. 관할 구역이 국토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최근 김충섭 김천시장도 진 청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건의하는 등 지역민의 기대가 높다.
김천고 32회 출신 인맥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김천시청에도 이상동(김천시의회 사무국장),하광헌(정보기획과장) 등이 동기다.
[이 기사는 황악신문 지면 창간 특집 “김천을 빛낼 인물들(정.
관계) 종합”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황악신문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