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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부천 격파'로 코리아컵 8강 진출 노린다

기사승인 2025.05.13  2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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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전력’ 앞세워 2021년 성과 넘본다… 핵심은 김경준의 한 방

[김천=황악신문] 김천상무가 다시 한 번 코리아컵 돌풍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경기에 나선다. 지난 강원전에서 4대 0의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김천은 상승세를 몰아 부천 원정길에서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천은 지난 5일 광주전 패배의 아쉬움을 화끈한 공격력으로 지운 바 있다. 특히 무실점 승리를 통해 수비에서도 안정을 찾으며 전체적인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번 경기 승리 시, 김천은 2021년 8강 진출 이후 4년 만에 최고 성적 타이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상대 전적에서도 김천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부천을 상대로 6승 1무를 기록 중이며, 골득실도 14득점 2실점으로 압도적이다.

정정용 감독은 “코리아컵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가면 제주와의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며 “홈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로테이션 아닌 로테이션’이 예고됐다. 주전과 비주전의 경계가 무색할 만큼 치열한 내부 경쟁 속에 다양한 자원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특히 김경준은 지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전방에는 김찬과 원기종, 중원에는 맹성웅·이현식·김준호가 출격 대기 중이다. 수비라인 또한 김강산, 유선, 오인표, 박대원 등 탄탄한 자원들이 포진해 있다.

김천상무는 막강 전력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바탕으로 부천을 넘고, 코리아컵 8강 진출은 물론 그 이상의 성과를 향한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황악신문 #김천상무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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