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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454억 원 투입해 농촌 대전환 시동

기사승인 2025.05.19  1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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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악신문}김천시(시장 배낙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농촌공간의 미래 혁신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농촌지역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21개 시군 단체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 지역 주도형 농촌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리가 됐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정부가 패키지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협약 대상에 선정된 후, 농식품부 전문가의 자문과 계획서 보완 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 협약에 이르렀다.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54억 원(국비 249억, 도비 25억 포함)을 투입해 아포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어모면·감문면·봉산면·조마면·지례면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 고유의 농촌다움을 살려 삶터·쉼터·일터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겠다”며 “정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람 중심의 농촌 김천’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악신문 #김천시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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