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의료원은 지난 30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과 이신기 자산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000kg과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과 라면 전달식은 김천의료원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김천지역 이웃들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하고자 희망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김천의료원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환자 최우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오는 2025년 3월에 건강검진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건강검진 전담 의료인력을 배치하여 종합검진, 특수검진, 일반검진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향상된 검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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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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