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24일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한국 구세군의 주도로 서울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자선 활동으로, 올해로 87년째 이어지고 있다. 나영민 의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금 모금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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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영 취재국장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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