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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한잔의 대화] 박근혜 시의원...4년 만의 컴백

기사승인 2022.06.28  18: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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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천시의원(율곡동.재선)/황악신문

記者에게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宿命이다. 많은 직업군들을 만난다. 그중에 정치인은 단골이다. 정치인 중에서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사람, 만나면 즐거운 사람,만나면 밥맛이 떨어지는 사람,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 경기가 일어나는 사람,존경하는 사람, 정말 마음이 통하는 사람, 열심히 밀어주고 싶은 사람 등등 여러 부류다.

후덥지근한 장마철이지만 커피 한 잔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재선 시의원을 만났다.

미술을 전공(미술학 석사)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前 대통령과 同名인 율곡동에서 1등으로 재선에 성공한 박근혜 시의원이다.

박근혜 김천시의원(율곡동.재선)/황악신문

다음은 일문일답

-4년 동안 뭘하고 지내셨나?

“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코로나 때문에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청소년 상담이 하고 싶어 공부를 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예전에 로컬 푸드에 관심이 많으셨는데...

“네 완주의 로컬푸드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생산자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잘 운영되고 있더군요.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싱싱한 상품을 진열하고,소비자들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율곡동도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많아서 꼭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해 왔습니다. 상주에도 '상주생각'이라는 협동조합 매장이 있는데 아주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도 팔고,반찬도 팝니다. 전북 완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가지고 뷔페 식당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전 먹거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농촌과 도시가 연결되어 상생할 수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식량이 무기화 되고 있는 요즘 세계정세를 봐서도 관심을 기울일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김천시의원(율곡동.재선)/황악신문

-다른 관심사는 없나?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이들에게 음악과 미술을 가르치는 일도 했었고, 저도 고3인 딸이 있습니다. 제 딸도 고등학교 진학 때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적성을 파악해 꿈을 키워주는 진로상담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전공이 미술인데 작품 활동은 하고 있나?

“아뇨. 하고 싶은데 여건이 잘 안됩니다. 그림은 혼자 놀 수 있는 취미로 하고 싶습니다. 김천에도 그림을 전시하고 즐길 수 있는 갤러리(Gallery)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김천시의원(율곡동.재선)/황악신문

-정치를 재개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고3인 딸이 얘기 하기를 제가 자영업을 하는데 재미가 없어 보이고 힘들어 보이고, 엄마가 즐거운 일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전에 시의원 시절에 엄마가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 스스로 생각해 보니 서울 등 타지에서도 살아보고 고향인 김천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비례대표를 하면서 김천에 대한 애정이 커진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내 고향의 발전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 하나에 제대로 집중하면 정말 시가 발전할 수 있는데 일부 공무원들을 보면 1년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근시안적 행정과 사고를 보고 많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선거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율곡동에서 사람들을 만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2만보 이상을 걷고 동네를 두 바퀴 이상 돌았습니다”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드리니 박근혜라는 이름이 본명이냐? 개명했느냐? 박근혜 전 대통령 홍보하러 나왔느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죠.


-가족은 ?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고 시부모님의 고향은 제주도입니다. 고3인 딸이 있구요. 선거운동 때 남편이 왜 안보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가족 부양을 위해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웃음)

-이번 선거에서 율곡동에서  1등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선거 사무실이 율곡초등학교 앞에 있었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관심을 많이 가져서 친해졌습니다. 아이들이 박근혜를 찍으라고 한다는 얘기를 부모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박근혜 김천시의원(율곡동.재선)/황악신문

 -더 하고 싶은 말은?

율곡동 주민들에게 말씀 드린 공약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적성에 대한 맞춤 상담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상담을 단계마다 전문가가 해주는 것이 어떤 학교를 율곡에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아이들이 원하면 개인에 맞는 진로상담을 전문적으로 해주면 많은 사람들이 율곡동으로 이사를 올 것입니다. 특수학교 하나 갖다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적성,예를 들어 요리,미용,춤 등 잘할 수 있는 것을 끌어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관련 주제에 박근혜 시의원이 눈빛이 반짝였다)

복합문화센터나 기타 건물을 하나 지을때라도 공무원들이 형식적이거나 행정적인 틀을 벗어나서 창의적으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건설되고 있는 율곡동과 김천시청을 연결하는 도로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시청도 왕래하고 감천에 시원한 바람과 물을 즐기며 운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신 율곡동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실망시키지 않는 박근혜가 되겠습니다. 선거 때 약속한 공약 꼭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악신문 #박근혜 시의원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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