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광제 작가 |
曠野秋亭碧月新(광야추정벽월신) 빈 들녘 가을 누정에 푸르스름한 달빛
我煙蕭灑想前人(아연소쇄상전인) 나는 산뜻한 안개 속에서 옛사람 그리네
老松高柳亦差地(노송고류역차지) 노송과 버들의 땅은 또한 울퉁불퉁인 듯
一景問詩芳艸春(일경문시방초춘) 한 경치 시로 묻나니 방초의 봄일세
-송병선(宋秉璿, 1836~1905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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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4.21 2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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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광제 작가 |
曠野秋亭碧月新(광야추정벽월신) 빈 들녘 가을 누정에 푸르스름한 달빛
我煙蕭灑想前人(아연소쇄상전인) 나는 산뜻한 안개 속에서 옛사람 그리네
老松高柳亦差地(노송고류역차지) 노송과 버들의 땅은 또한 울퉁불퉁인 듯
一景問詩芳艸春(일경문시방초춘) 한 경치 시로 묻나니 방초의 봄일세
-송병선(宋秉璿, 1836~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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