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천시 산림녹지과, 빠른 민원해결 빛났다.[칭찬합니다1]

기사승인 2022.05.20  16:35:54

공유
default_news_ad2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20일 오전 아포우체국 앞 소공원 벚나무 등에 긴급방제를 실시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아포읍에 사는 A씨는 19일 오후 아포우체국 앞 소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수십 년 벚나무에 벌레들이 나무를 갉아먹는 것을 발견했다.

아포읍 공원에 있는 벚나무를 벌레들이 갉아먹은 모습/황악신문

봄이면 벚꽃 터널로 아포읍의 명물이 된 거리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벚나무 한그루는 껍데기가 손으로도 부숴질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몇 그루에 벌레들이 나무를 파고 들어가 훼손하고 있었다.

아포읍 공원에 있는 벚나무를 벌레들이 갉아먹은 모습/황악신문

벌레들이 집을 짓고 갉아먹은 나무의 잔해들이 나무주위에 톱밥처럼 가득했다.

벌레들이 계속 나무를 훼손하면 수 십년 된 벚나무들이 고사될 위험성이 있었다.

아포읍 공원에 있는 벚나무를 벌레들이 갉아먹은 모습/황악신문

A씨는 한참을 고민하다 김천시 산림녹지과에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공원관리팀 김영백 팀장이었다.

민원인의 얘기를 들은 김 팀장은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아포읍 공원에 있는 벚나무를 벌레들이 갉아먹은 모습/황악신문

A씨는 다음날 아침  9시경 소공원에 방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포읍 공원에 있는 벚나무를 벌레들이 갉아먹은 모습/황악신문

그는 “혹시나 하고 시청 산림녹지과에 전화를 했는데, 다음날 즉시 소공원 전체에 방제가 이루어지는 신속한 조치에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변화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황악신문 #산림녹지과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