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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대사공원 전경 |
[황악신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 연휴를 맞이해 김천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기간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립박물관 방문기를 SNS 게시물에 올리는 관람객에 블록키트를 제공한다.
행사는 추석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4일간)동안 진행되며 블록키트는 인당 한 개씩 선착순 제공된다.
블록키트는 김천시에서 발굴되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중인 국보 제99호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됐다.
또한 사명대사공원에서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 주변에서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과 시립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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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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