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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大,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경북도와 김천시에서 지원

기사승인 2021.09.10  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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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신문] 김천대학교는 10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대학신입생들에게 가계 부담을 줄여 마음 편하게 학업에 집중해 지역의 ‘미래 혁신 자원’ 성장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시에서 과감한 장학 지원 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은 2025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집중 지원하는 계획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들에게 경북도와 김천시가 장학금 지급을 결정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까지 포함하게 된다면 입학생 전원이 장학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지방대의 생존전략인 특성화를 위해 교육과 창업 인프라에 2022년 55억 원을 투자하고, 대학이 지역의 생활·문화·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캠퍼스 내외의 혁신환경을 조성하는데 2024년까지 83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므로 대학이 가진 인프라와 학생들은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우리의 자산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한다.”며, “중앙 정부에서의 지방대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이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려 전체 경북지역 대학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대학교를 최대한 돕겠다”며 “지역민들의 대학지원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며,대학 역시 뼈를 깎는 구조혁신과 학교 법인의 책임감 있는 지원책 역시 필수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김천대학교 지원을 위해 수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장학사업 등 구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를 혁신할 수 있는 인재 양성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황악신문 #김천대학교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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