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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02.22  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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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2천만원, 2년간 3% 이자 보전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시장상인들과 대화중인 김충섭 시장/김천=김승재 기자

[황악신문ㅣ김천=김승재 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례보증사업은 김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증을 해주고,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금년도 보증규모는 100억원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보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자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금이 긴급하게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서두르는게 좋다.

특히, 금년에는 부동산중개소,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노래방 등 지난해까지 대출제한을 받던 업종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였기 때문에 관련 업종에서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금까지 경상북도나 김천시에서 시행하는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자금을 완납하지 않은 사람은 추가 대출이 안되고,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도 대출이 제한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김천사랑카드 확대 발행,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전기요금 지원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악신문 #김천시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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