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천시 제조업체 추석 휴무는 5일…상여금 55%

기사승인 2020.09.12  08:21:30

공유
default_news_ad2

             김천상공회의소 전경/김천상공회의소 제공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1일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휴무업체와 상여금 지급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60곳 기업 중 53곳 업체가 이달 30일부터 5일간(토·일 포함) 휴무를 실시한다.

나머지 7곳 업체는 3일(1곳), 4일(1곳), 6일(3곳), 7일(1곳), 11일(1곳)간 쉰다.

추석 상여금은 33곳(55.0%) 업체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지급한다.

평균 상여금은 45만원이다.

그러나 연봉제, 경기상황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도 22곳(36.7%)에 이른다.

5곳(8.3%)은 상여금 지급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54곳으로 3만∼5만원 상당의 실속있는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복지포인트, 온누리상품권, 김천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장도 있다.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은 "올해 기업경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내수, 수출 둔화 등으로 경영의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하지만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상여금과 선물제공은 근로자 사기진작을 감안한 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천황악신문 #김천상공회의소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