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일 기후변화 적응부문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단과 함께 기후변화에 의한 리스크, 취약성에 대비하여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용역업체명 :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복지환경국장 외 11개부서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부문별 세부시행계획의 수립 경위 및 내용에 대한설명을 듣고, 담당팀장들이 완료된 세부사업에 대해 최종 의견을 제시하는자리로 진행되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우선순위는 건강, 농업, 물관리,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순으로 그린뉴딜 사업을 반영한 58개 세부사업을 정했다.
신장호 복지환경국장은 “각 부서마다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세부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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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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