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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 무혈 척추내시경 수술 잇따라 성공

기사승인 2019.06.24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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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직 이사장, 척추수술의 새로운 지평 열릴 것”

                      -김천제일병원 전경 -

지역을 대표하는 김천제일병원이 획기적인 무혈 척추수술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척추수술은 환자들에게 많은 공포로 다가 온다. 전신마취와 근육절개, 출혈로 인한 수혈, 수술부작용, 신경유착 등의 두려움이 없고, 감염과 합병증의 걱정도 없으며, 더 나아가 미용상으로도 신경 쓸 것 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꿈의 수술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강병직 이사장 수술장면 -

그런데 실제로 이런 수술법이 존재한다. 바로 양방향 척추내시경술(UBE)이다. 양방향척추내시경술은 수술시 피부의 절개없이 7mm가량의 작은 구멍 두 개만을 뚫어 내시경과 수술도구를 넣어 수술하는 방법으로 척추관협착증, 디스크탈출증, 척추전방위증,나사목고정술 등 거의 모든 척추수술이 가능하고 이미 6,000례 이상의 임상 사례를 가지고 있어 그 안전성이 검증된 수술법이다.

지역병원으로는 김천제일병원이 최초로 지난 6월1일 김천공단의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히다얏(28)씨에게 강병직 이사장이 집도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1주일 뒤인 15일에 남성 환자 C(62)씨에게 2번째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본격적인 무혈 척추수술 시대를 열었다.

강병직 제일병원 이사장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끝에 획기적인 무혈 척추수술법인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을 도입하게 되었다. 제일병원을 찾는 척추환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소망한다. 앞으로 무혈 척추내시경술이 척추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제일병원 순환기내과는 이미 혈관조영술과 심장스탠트 시술에 있어서 지역병원으로서는 드물게 전국적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천제일병원의 이번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성공이 김천제일병원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2병원인 서수원병원 설립과 맞물려 전국적인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황악신문 #김천제일병원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강병직 이사장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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