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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보건의료봉사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8.11.10  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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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차가워 지는 계절에 따뜻한 봉사활동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보건의료봉사센터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훈훈한 마음을 더해 주고 있다.

2004년도에 설립된 보건의료봉사센터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김천대 보건의료봉사센터는 1년에 12회, 수요일 오후 2시 ~ 5시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관내 복지시설의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대상하고 있다. 올 해에도 영남정신요양원, 즐거운집, 행복의집, 베다니성화원을 대상으로 매회 12명의 교직원과 약 75명의 학생들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봉사센터 내에는 간호실, 건강관리실, 구강보건실, 물리치료실, 뷰티실, 스포츠재활치료실, 시력측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이 배운 전공에 맞게 봉사활동을 펼치므로 봉사를 통한 사랑의 실천뿐 아니라 전공심화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찬양봉사를 통한 마음의 치유와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다과를 제공하여 수혜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보건의료봉사센터장인 안경광학과 김진숙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통해 섬김과 봉사의 실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김천대학교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봉사를 통해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3학년 이은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몸이 불편하신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고, 어르신들도 좋아해 주셔서 보람찬 봉사였던 것 같다.”고 하였다.

김천대학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봉사와 섬김의 마음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천황악신문 #김천대학교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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