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백열선 단장)은 김천시 일자리전략실이 주관하고 있는 2018년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자로 지난 5월 선정되어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판로개척 지원 등 현장 밀착지원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지난 6일 열린 ‘제5회 김천 행복 나눔 복지박람회’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19일, 20일에는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김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미니샵’을 운영하였다.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홍보. 판촉하는 행사로 매월 2회(금, 토요일) 열리고 있다.
또한 20일, 22일에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 ‘청소년 소셜벤처 탐험’을 성의중학교와 성의고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과정은 창의성과 모험성을 바탕으로 미래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사회경제기업을 소개하는 교육과정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천대 위성빈 교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scale-up)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학.관 연계활동 활성화와 많은 사회적경제 청년 기업가가 배출되어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황악신문 #김천대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