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황악신문]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0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9일부터 20일간 진행되었다.
임시회 마지막 날, 이복상 의원과 김세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복상 의원은 김천시가 체결한 MOU 중 실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세호 의원은 김천역 주변 빈 점포 문제, 도시가스 공급 문제와 인식 제고, 교통취약계층 이동권 보장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2개의 의안을 심의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최종 승인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3,650억원에서 1,200억원이 증액된 1조 4,850억원 규모로, 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 경상전출금 등을 포함한 4억8천6백만원을 감액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수정했다.
이명기 의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쁜 와중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악신문 #김천시의회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