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문 김천시 예산기획실장이 올헤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황악신문 |
[김천=황악신문]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가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회의 첫날,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응숙 의원의 선서가 있었다.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회기 결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이 상정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9일 오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천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했다.
보궐선거에 당선된 김응숙 의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황악신문 |
13일부터 17일까지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인 5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추가경정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명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이웃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강조하고,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본 회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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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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