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주억)가 지역 문화유산의 깊은 이해와 전승을 위해 내고장 문화유산 알리미 양성과정을 신설, 오는 26일까지 참여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암사, 수도암, 무흘구곡, 신앙선교유적지 등 지역 내 귀중한 문화유산을 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 해설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증산면 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 과정은, 문화유산 해설의 기술과 스토리텔링의 이해 및 활용 방법을 다룰 것이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에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쌓은 전문 강사가 초빙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증산면 행정복지센터(☎421-22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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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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