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29일 의회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및 첫 정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총 15명의 민간 자문위원이 새롭게 위촉되며, 의정자문위원회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김천시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회 운영, 지역 동향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투표를 통해 박광제 위원이 위원장으로, 배영희 위원과 송승섭 위원이 각각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광제 신임 위원장은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기 의장은“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신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지식과 고견을 의정활동에 충분히 접목하고 활용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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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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