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신문 지면 창간 축사

김충섭 김천시장/황악신문 DB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언론사가 되어 주길"

[김천=황악신문] 김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황악신문」이 지면호를 창간하게 된 것을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합니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사로서의 사명을 다해 오신 김서업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자치의 정착과 지방분권이 가속화되는 큰 변화의 시대에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한편, 인터넷과 SNS 등 수 많은 매체에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올바른 여론형성으로 지역발전을 리드해 나가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김천은 KTX역 준공·개통과 더불어 혁신도시 건설, 배후 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와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확정 등으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첨단 전기차, 튜닝카, 드론 등 3대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신규 4단계 산업단지 조성, 김천∼진주(거제), 김천∼수서, 김천∼전주, 대구광역권 전철 김천 연장으로 기업하기 좋은도시, 물류교통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명대사공원, 김호중 소리길, 생태휴양 펜션단지, 부항댐ㆍ추풍령 관광자원화 등 관광휴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악신문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사와 정보를 전달하고, 복잡한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관점과 안목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우리 김천의 발전상이 황악신문을 통해서 보도되고,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언론사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황악신문의 지면 창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언론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2022.12.12

김천시장 김 충 섭

[이 기사는 황악신문 지면 창간호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