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사진 인터넷 캡처 |
[김천=황악신문] 25일 오봉저수지에 물놀이 갔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천시 율곡동 소재 A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오후 5시경 오봉저수지에서 물에 빠져 숨졌다.
숨진 초등학생은 친구 5명과 오봉저수지에서 보트놀이 후 선착장에서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수색에 나서 10여분 후에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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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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