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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악신문] 김천시는 공공이전기관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율곡동에 테니스장 조성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율곡동 테니스장은 4억원을 들여 760㎡의 테니스장 2면의 부지조성 및 배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준공하여 6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조잔디로 조성되는 율곡동 테니스장은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율곡동 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으로 2022년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53억으로 연면적 2,700㎡ 정도의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6월 설계공모에 들어가 2023년 1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이 증진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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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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