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좌측 두번째)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황악신문 |
[김천=황악신문] 경북 김천시는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월17일~28일까지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 1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황금시장, 평화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는 꾸준하게 전통시장과 지역상품 구매,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다양한 정책 지원금을 김천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악신문 #김천시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