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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백신접종 연기…정부 "지자체장 우선접종 안돼"

기사승인 2021.03.08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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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백신접종센터에서 대구지역 각 구·군 예방접종 담당자와 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이자' 백신접종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황악신문ㅣ대구=김서업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권 시장 등 일부 자치단체장들이 AZ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먼저 접종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 정부가 실제 방역현장 접점에 있는 인력부터 먼저 접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서다.

대구시는 7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초 3월8일 11시에 예정됐던 권영진 시장의 AZ 백신 접종 계획은 연기됐음을 알린다"며 "오늘(7일) 저녁 질병관리청의 '지자체장은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공문에 의거해 연기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자체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인력, 즉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 등도 코로나19 대응요원에 포함해달라는 일부 지자체의 요청을 정부가 받아들이자, 권 시장을 비롯한 일부 단체장들은 백신 접종을 일반 국민들보다 먼저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날 오후 백신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접종 대상자의 범위를 다시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 직접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까지만 우선접종 대상(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포함하고, 본부장(단체장)을 포함한 비현장업무 수행자는 1차 대응요원에 포함하지 않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접종하겠다고 나선 일부 자치단체장들에게 사실상 우선적인 접종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한 것이다.

앞서 권 시장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 일부 단체장들은 다음주 초나 중순쯤 백신을 맞겠다고 발표했었다.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접종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원·입소자 가운데 만 65세 미만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및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구급대·검역관·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다.

한편 본인 순번의 백신 접종 시기가 아닌데도 이른바 '새치기' 접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접종할 경우 오는 9일부터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황악신문 #지차체장 코로나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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