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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폐기물 처리공장 반대추진위 결산회의 열려

기사승인 2021.03.06  1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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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은 ' 환경지킴이'에서 관리...일부 주민들 이견

박희병 아포폐기물 처리 비료공장 반대추진위원장이 그동안의 과정과 후원금 지출현황을 설명하고 있다/김천=김서업 기자

[황악신문ㅣ김천=김서업 기자]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아포폐기물 처리공장 반대추진위의 결산과 향후 관리방향에 대한 설명회 및 회의가 6일 오후2시 공단본부 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결산보고회를 끝으로 8개월간 끌어오던 아포폐기물 반대추진위는 큰 틀에서 마지막 정리수순을 밟고 있다.

이 자리에는 아포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병 반대추진위원장의 후원금 지출현황과 앞으로 관리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반대추진위는 그동안 402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현수막 구입,홍보차량,비품구입비 등으로 1849만원을 지출하고 현재 2170만원의 잔액이 남았다고 밝혔다.

박희병 아포폐기물 반추위원장은 “아포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받기로 한 1년에 1000만원씩 합 5천만원의 금액 중 기 수령한 1000만원과 후원금 잔액 등 자금의 관리는 반추위와 이장협의회,공단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칭 ‘아포환경지킴이’에서 관리하고 아포의 환경부문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대추진위 존속여부와 자금관리 주체에 대해서 일부 주민들의 이견도 표출됐다.

한 주민은 “졸속합의로 문제가 많다”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photo 모음>

#황악신문 #아포읍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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