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2017년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호텔조리전공)를 늦은 나이로 입학한 권명자씨가 2021학년도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김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김천대 제공 |
[황악신문ㅣ김천=김승재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17년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호텔조리전공)만학도 권명자씨가 2021학년도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김천시의회 의장상을 5일 밝혔다.
김천대에 따르면 권명자씨는 4년동안 아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나이 어린 학과학생들에게는 자상한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많은 귀감이 되어왔다.
권 씨는 대학생들에게는 가장 큰 학내 행사인 춘계축제 및 추계학술제 행사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학생들과 축제기간 동안 필요한 다양한 요리제품을 직접 만드는 등 사회의 선배로서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았다.
국민은행 간부출신으로 김천지역에서의 수많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늦은 나이에 대학생으로 다시 출발하여 재학중에도 학과에서 늘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학과의 어려운 후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국제조리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물적, 심적 후원을 통하여 학과의 후배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었다.
김천대 관계자는 “ 지금까지 보여준 남다른 헌신과 열정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적 자세는 먼 훗날 또 다른 성공적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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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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