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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士의 좌우명 1)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신종여시(愼終如始)

기사승인 2021.03.04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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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이 자신의 좌우명인 신종여시(愼終如始)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천=김서업 기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품고 사는 글귀 하나가 있다. 유명한 문구일 수도 있고 짧은 한 글자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가슴을 흔드는 무엇이 그 글이나 단어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어떤 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회환일 수도 있고 미래의 꿈을 담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와신상담[臥薪嘗膽]은 중국 춘추(春秋) 시대 오(吳)나라의 왕 부차(夫差)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자 섶에 누워 잠을 자며 복수를 꾀하여 월(越)나라의 왕 구천(句踐)을 굴복시켰고, 패한 구천은 쓸개를 맛보며 복수를 도모하여 다시 부차를 무릎 꿇린 고사에서 유래했다.

김천의 대표적 정치인인 김천시의회 나영민 부의장은 도덕경에 나오는 “愼終如始”(신종여시)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간단히 “처음처럼, 한결같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끝을 삼가는 것이 늘 처음과 같이 한다”는 말이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의 좌우명인 "愼終如始" 노자의 도덕경 64장에 나오는 말이다

“愼終如始”(신종여시)는 노자의 도덕경 제64장에 나오는 民之從事는 常於幾成而敗之니,하면 則無敗事니라.(민지종사는 상어기성이패지니, 신종여시하면 즉무패사니라)에서 나온말이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사람들이 일하는 것이 늘 거의 다 이루어질 듯 하다가 실패한다. 끝을 삼가는 것이 늘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라는 말이다.

나영민 부의장이 이 좌우명을 가진 이유를 설명해 줬다. 신음동에 사는 한 시민이 나영민 부의장에게 우편으로 이 글을 시의회로 보내왔다.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도 않은채...

그 분이 누군지 백방으로 수소문해 마침내 통화가 연결됐다. 그 시민은 나영민 부의장에게 “나 부의장의 의정활동을 지켜본 팬이라며 좋은 정치를 펴 달라는 의미로 보냈다”고 말했다고 한다.

나영민 부의장은 글의 깊은 의미가 가슴에 와 닿아 표구를 해서 간직하고 있다.

이 글의 의미를 실천한다면 앞으로 나 부의장의 정치활동에 도움이 되고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의 武運長久를 빈다.

※김천의 名士분들이 아끼는 좌우명이나 글귀가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면 황악신문에 게재해서 함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황악신문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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