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 26일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사진 좌측)에게 장학기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김천=김서업 기자 |
[황악신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이 26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지난 40년간 몸담았던 교직생활을 떠나며“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김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마숙자 교육장은 항상 지역 학생들을 돌보기에 여념이 없으셨을 뿐 아니라, 김천 교육 발전에도 힘쓴 훌륭한 교육자이시고, 교직생활을 떠나시면서도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2억7천2백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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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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