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실 등 운영
김천시 보건소는 중단했던 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안내 포스터/김천시보건소 제공 |
[황악신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16일부터 정부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자 일반진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제외한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일부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일부 업무를 조정하여 중앙보건지소에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일반진료, 호흡기 전담클리닉, 건강진단서 발급(구. 보건증)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일반 및 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일반 예방접종, 건강진단서․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운전면허적성검사와 건강증진실(예약제)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분장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 발생과 예방접종 상황에 따라 보건소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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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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