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공동주택 1000만원 상당 인센티브
김천시청/김천=김서업 기자 |
[황악신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천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무선주파수 인식(RFID)종량제 장비를 사용하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57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년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와 처리시설의 용량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11월간의 공동주택 세대별 배출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6곳에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감면 및 종량제봉투 지급 등 1,0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동진 자원순환과장은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뿐 만 아니라 일반가정, 음식점, 다량배출사업소 등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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