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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1.02.03  2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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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 쏟아져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는 3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은 인사검증위원회 회의장면/안동=김서업 기자

[황악신문ㅣ안동=김서업 기자] 경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는 3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9명과 의장추천 3명 등 12명으로 구성 된 인사검증위원들은 코로나 19에 대하여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남다른 만큼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이어갔다.

김영선(비례) 의원은 신경외과 교수로 의료분야 전문가이지만 경영분야에서는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김천의료원을 국제적인 의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양질의 의료진 및 첨단 장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나기보(김천) 의원은 “서울에서만 지낸 이력을 보면 지방의 정서에 대해 잘 적응하고 이해할지 우려가 된다. 김천에 온다면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민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예천)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장애인 생산품 의무 구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질의하며,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충족해결해 줄 것과 장애인 생산품의 적극적으로 구매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판수(김천) 의원은 후보자에게 김천의료원의 비전과 업무파악을 잘 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천의료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최고의 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청도) 위원장은,“앞으로도 공공기관 운영의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유능하고 깨끗한 인물이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검증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지사는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채택한 경과보고서가 송부되어 오면 이를 참작하여 인사검증대상자의 임명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황악신문 #김천의료원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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