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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코로나 확산 긴급 브리핑...“1.5단계 준해서 엄정대응”

기사승인 2020.11.23  1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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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23일 오전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천 =김서업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23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코로나 진행 상황과 대처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 확진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총12700여명을 검사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대학에 21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19일 발생한 3명의 확진자 접촉자 총315명을 검사한 결과, 20일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0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일 발생한 7명의 확진자는 대학생 6명과 간호사 1명으로 대학교 시설은 폐쇄 후 수업은 비대면 전환조치하고 교실 및 주변은 방역소독을 마쳤다.

관련 병동에 대해서는 57명중 29명은 퇴원조치하고 나머지 28명은 코호트 격리했다.

이어 21일에는 전일 471명의 검사 한 결과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6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최우락 김천시 코로나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은 “ 이번 상황에 엄정대처하기 위해 100인 이상의 집합은 금지하고 종교시설의 좌석 한 칸 띄우기와 좌석 30퍼센트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최근 18명의 확진자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환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격리조치하고 관련 시설은 철저히 소독과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방식으로 엄정대응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 시에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악신문 #김충섭 김천시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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