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해 8월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과 올해 4월 출시한 김천사랑카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총 600억원이 발행되어, 총 520억원이 판매되었으며, 지난해 30억 대비 17배 판매량이 증가했다.
김천사랑상품권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시 6~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김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특별할인 기간 동안 김천사랑상품권·김천사랑카드를 구매하면 월 최대 7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사랑상품권 및 카드는 관내 44개 금융기관(농·축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애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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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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