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 부정 축산물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원산지 부정 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서다.
시는 공무원과 생산자 단체로 구성된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단속하기로 했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소비자들이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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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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