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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천에 물류센터 건립...2022년 완공

기사승인 2020.09.11  1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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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억원 투자, 신규고용 창출 기대

   사진/ 김천시 제공

 (주)쿠팡이 경북 김천일반산업단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김천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대준 쿠팡(주) 대표는 협약에 따라 2022년까지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센터를 짓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센터가 건립되면 1000여명의 신규 인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는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8만8000㎡ 부지에 들어선다.

내년 착공해 2022년 완공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쿠팡 본사를 찾아 물류센터 김천유치를 위한 투자제안서 등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박대준 대표는“김천시와 경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만큼 김천에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해 고객에게 더 빠른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쿠팡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쿠팡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의 아이콘인 쿠팡의 변화에 맞춰 김천이 전자상거래업 특례지구 지정과 공장설립 One-Stop 지원 등 물류센터 건립에서 운영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쿠팡 #경북김천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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