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간 70억원 투입 일자리 창출"
김천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천시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와 시비 포함 70억원을 들여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체험 마을 활성화, 농산품 판로 확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산지유통센터와 도매시장 및 공판장 통합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테마카페·공원 등 유통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도우 김천시 건설도시과장은 "농촌의 다양한 인적, 물적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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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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