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24일(수), 25일(목) 양일간 관내 오피스텔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를 운영했다.
현장 전입신고 접수는 율곡동이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온 서비스로 주로 명절을 앞두고 이전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직접 주거지로 찾아가 전입 독려를 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입률이 낮은 오피스텔을 찾아 관리실의 협조를 얻어 직장인들의 퇴근시간 무렵에 전입신고 접수를 받았다. 또한,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병행해 전개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 “김천시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인구증가를 보여온 율곡동의 인구를 계속 늘리기 위해 더욱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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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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