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김천 만들겠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25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민선7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해 왔다.“며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그는 각계 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했음을 강조하면서, 경제성과로 "현대글로벌 모터스, 동희산업, 대정 등 110개 기업에 6,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98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해 513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회생 범시민 대책추진위'를 출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2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 88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장민원실을 18회 운영해 1만1000여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고객 맞춤형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며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자동차 튜닝산업·산업용 드론·초소형 전기차 등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미래 김천 100년을 내다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직지사권역의 사명대사공원과 부항댐, 증산권역, 감문국 이야기나라 등 1박2일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김천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있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시장은 “김천발전의 미래100년을 내다보고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담은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뚜벅 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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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