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천시 기획예산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항면 하대리 소재의 한 양파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기획예산실 직원 13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양파 수확에 앞장섰으며, 지난 5월 포도순 따기 작업에 일손을 보탠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양파 수확에 동참했다.
이상동 기획예산실장은 “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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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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