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유도와 지역농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 정착 지원사업 등 6개 사업, 93개소의 2020년 귀농 지원사업을 2월 6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2019년과는 달리, 2020년에는 귀농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신청기한은 농촌지역으로 전입 후 3년에서 5년 이내, 연령은 62세에서 65세 이하로 지원조건을 완화하였다.
맞춤형 정보제공, 교육 및 농업창업지원, 융자사업 등을 확대하여 귀농인들이 김천에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귀농인의 집 조성, 체류형 숙소 리모델링 지원, 귀농 정착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업인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기초영농(귀농) 교육 등이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서범석)은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김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연구·발굴하여, 김천을 귀농 최적지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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