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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의 용돈 경제학

기사승인 2020.01.16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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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운 (前KFG 재무컨설팅 구미지점장)
 

2020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보름의 시간이 흘렀다

매년 12월이면 다음 새해의 소망과 함께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 일반인들의 삶의 일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창하게 계획과 목표를 세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잊어버리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 일 것이다

모든 일에 계획과 목표는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모든 사람들은 생각 할 것이다

본지(황악신문)에서 금융 컬럼 으로 다루었던 문맹보다 금맹이 무서운 세상이라는 주제에 필자는 무척 공감 하는바이고 지금 부터라도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시과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전문인(농협 지점장)께서 많은 금융 지식을 소개 했었다

참 좋은 정보와 지식이넘친 컬럼이라 생각하고 필자는 새해가 시작된 지금부터 금맹에서 벗어나서  사랑스럽고 소중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용돈에 대한 기초 경제학을 함께 공부 하고자 한다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책임져아 할 우리 아이들에게 용돈 관리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인 금융지식을 가르쳐 글로벌 시대 당당히 맞설 수 있는 훌륭한 자녀들을 키우는데 2020년 한해 계획의 하나로 세우면 어떨까 생각한다

 

현 시대는 정말 부모 노릇하기 힘든 시절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원래부터 힘든일이라 생각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상황은 정말 심각하다.청년실업자, 청년실업,게임폐인,은둔형외톨이 부모들이 들으면 가슴이 철렁 할 수 있는 그런 단어 들일 것이다

부모에게 빌 붙어서 살면서 당당함을 가진 젊은이들이 늘어 나고 있다.하루에 20시간을 게임에만 열중하는 게임 폐인이 수 십만명 이라고들 한다.이런 현상이 여러분의 미래 자녀들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 할 것이다

또 이와 함께 사회적 더 큰 문제 요소가 한가지 더 있다

바로 청년 신용불량자 들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프리타 (프리free + 아르바이트 의 합성어)가 헤아릴수 없을 만큼 많아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부모가 죽은 다음 이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간신히 사회에 들러붙어 도시의 빈민층 이거나 사회에서 탈락해 노숙자의 삶을 살아 갈것이라 위험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과연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 사회를 돌이켜 보자

과거 부모세대는 후진국에서  태어나 경제성장기인  청소년 시기를  보냈다.부모 세대들은 자녀들에게 논과 밭을 팔아 대학이라 교육을 시켰다.현재의 부모들은  정보화시대 글로벌 시대를 살아 가야할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한번도 자신이 경험 하지 못한것들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형국에 놓인 것이다.사교육이든 체험이든 남들 만큼 혹은 남들보다 많이 하려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다

 

과연 이런 방식이 옳은 것일까?

이런 상황을 우리보다 먼저 겪은 선진국에서 상황을 반전 시킬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과 수단은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하는 것이다.필자  세대의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의 금융교육은 모두 이랬을 것이다

절약해라, 저축해라, 그래서 목돈이 생기면 땅을사라 는 것이 금융교육의 전부였다.틀린얘기는 아니었다 과거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는 고금리였고 경제성장이 고도로 발달하는 시기였기에 맞는 얘기 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2020년 현재는 저금리 기조와 경제성장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저출산에 따라 부동산은 예전처럼 무조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공식은 맞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금융상품도 다양해지고 기초지식이 없으면 금융은 너무나 어려운 분야로 취급되곤 한다.모든 부모는 자식이 잘 되길 바란다.그 중 부자가 되길 원하고 소망한다.그리고 좋은 인성과 명확한 비젼과 자신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이런 부모들의 소망은 인성교육과 금융교육을 통해 실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교육은 거의 같은 교육이다

금융교육은 인성교육을 가장 잘 할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금융교육이라는 것은 무척 생소하고 어려워보이지만 원칙과 실행방법 몇 가지만 알면 누구나 쉽게 이해 할수 있다. 앞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아이들의 용돈 경제학 이라는 주제로 향 후 10여 차례 서술 해 보고자 한다

디테일한 용돈 경제학 부분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 볼 것이다.올 한해 작심삼일 하신 계획과 목표가 있으시다면 다시 도전 해보시고 우리 소중한 자녀를 위해 기초 금융경제학을 공부하며 소중한 자녀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하고싶은  말은 용돈교육을 통해 자녀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과 인성교육을 실행하는 원칙과 방법에 관한 것이다.앞으로의 정보가 아이들 교육으로 고민하는 여려운 현재를 살아가는 이땅의 부모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김천황악신문 #황창운의 용돈경제학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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