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였다. 이에 범도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상대적 재난 약자인 어르신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대한노인회 김천시 지회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소방서는 화재의 종류에 따른 위험성, 화재 발생시 대피 방법 및 화재 예방법, 그리고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先)대피, 후(後)신고」의 피난 우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순환기질환 및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기(10월 ~ 12월)에 대비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피 우선이라는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범도민 안전의식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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