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오는 30일 부터 신청사 3층에 위치한 119소방안전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양금동 신청사로 이전한 김천소방서 3층 소방안전체험관은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완강기 탈출법, 소화설비 교육 7가지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있는 공간이다.
정상운영을 위해 김천소방서는 효동어린이집(원장 배영희), 모암어린이집(원장 정수경) 어린이들과 두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소방안전체험이 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체험교육은 영상교육실에서 사전 안전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 진도7까지 느낄 수 있는 지진체험 및 대피요령을 교육한다.이어 물소화기를 이용한 가상화재 진압체험, 다중이용시설 연기대피,승강기에 갇힘사고 상황에서 대처요령, 완강기 사용등을 실습 교육한다.
교육이 끝나면 주 통로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화재진압을 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2019. 7. 23.(화)부터 김천소방서 홈페이지(URL:http://gb119.go.kr/gch/)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10인 이상(30인 이하), 만 5세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3일간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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