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면 옥산리 80세 할머니 도울 수 있어 큰 보람 느껴”
22일 율곡동 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곽석진)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점심식사도 거른채 남면 옥산리의 허리가 아파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장희 할머니 과수원에서 대석자두 따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자두 따기 봉사에 참석한 고영애 회원은 “할머니가 연세도 많으시고 허리도 불편하셔서 자두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회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도와드리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율곡동 사회보장 협의체는 얼마 전 신임 곽석진 회장이 취임한 이래 체계적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환경정비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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