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1학년 209명 학생들의 입학 백일을 맞아 11일 ‘밤토리 입학 100일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들의 난타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백일촛불 불기, 백일선물 전달, 백일떡 나눠먹기, 1학년 학생들의 ‘나도 말할 수 있다’, 학부모들의 축하편지 읽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난타공연을 마친 재학생들의 축하메세지와 부모님들의 축하편지 낭독은 학생들을 향한 선배와 부모님,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느끼는 감동의 시간이었으며 1학년 학생들이 외친 ‘나도 말할 수 있다’ 코너에서는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1학년들의 순수한 모습에 웃음이 터지기도 하였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은 1학년들의 학교생활을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떡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삼영 교장은 “ 과거 아이가 태어나 백일을 넘기면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으로 백일잔치를 열어 축하를 해주었듯, 율곡초 1학년 어린이들의 학교 무사적응과 앞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해 달라는 뜻에서 백일잔치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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